땀내나는 말레이시아 1일차
[준비]
대학교 2학년.... 매우 오래전 해외여행을 간 이후로
첫 출국이어서 이것저것 준비를 미리미리 했다
유심칩 사고 트래블카드 준비하고 다이소가서 콘센트 사고!
대만에서는 esim을 사긴 했는데 기호에 맞게 사면될 듯 ㅎㅎ
ㅊㅁ이랑 같이 계획하면서 기록했던 일정표 ㅋㅋ
시간은 중요하지 않은 나.... '뭘 하는지'만 적어 놓고
유동적으로 시간을 맞추는 게 계획하는 데 힘들지 않은 듯 ㅎㅎ
[출국 전]
출국 전 한식은 치킨...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구요
출발 시간 때문에 공항 근처에서 잠을 하루 잤다
위치나 숙소나 나쁘지는 않았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새벽에 공항에 못 갈 뻔....
악명 높은 에어아시아....
기내식을 따로 구매했어야 하는데
우린 간단한 간식이랑 물만 챙겨서 탑승했다...
에어아시아는 거의 불을 안 끈다고 보면 된다ㅎㅎ;; 밥 먹고 판매하고 난라이굿이다
생각보다 엄~~청 힘들지는 않았지만 별로^^
도착해서 택시 타고 바로 숙소로 왔다!
말레이시아에서는 택시비가 아주 아주 저렴해서
모든 이동수단을 발과 택시를 이용했다 good!
숙소는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해서 어느 레지던스호텔로 예약
화장실 두 개! 침실 두 개! 여서 좋았지만 불편한 점도 있었다 ㅋㅋㅋ
입실하는데도 허둥지둥 이어서 살짝 힘들었다
숙소와서 제일 먼저 한 건 음식 배달ㅋㅋㅋㅋ
생각보다 배달 음식이 잘돼있어서 좋았고
트레블카드로 바로 결제가능해서 편했다
굿이에요 굿!
못 먹을 만한 음식은 없었던 걸로 ㅎㅎ
든든하게 밥 먹고 수영하러 갔다
수영할 줄 모르지만 일단 숙소 머무는 동안에는 계속 가는 걸로 했다 ㅋㅋㅋㅋ
기억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레지던스 전용 수영장이어서 뷰는 별로 안 좋았음...ㅎㅎ
계획대로 트윈타워를 보러 갔다
사람이 너무너무 많고.... 사진 찍어주는 업자들이 스트레스받게 하는 곳...
보는 건 좋았는데 날도 더운데
사진 찍기는 너무 힘들고 그랬다.. 후....
사진 찍는 기회도 잘 안 오고 업자들이 자꾸 자리를 안 비켜준다 ㅠㅠ 굉장히 힘들 곳
트윈타워도 마찬가지 ㅎㅎ
바글바글 미친 듯이 호객행위하고 사진 찍고 ㅋㅋㅋㅋ
친구랑 둘 만의 포토스팟을 찾아서
나름대로 열심히 찍었다 ㅋㅋㅋ 사람 별로 없는
지도에서는 잘 못 찾겠고 또 가면 바로 찾을 수 있을 것 같음!
저녁을 야시장에서 먹으려고 했는데
뭔가 카드가 안되고 출금할 데를 몇 분 동안 못 찾아서 제대로 못 먹었던 거 같아....
숙소아래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먹고 잤다 ㅎ
인간밀집 스트레스로 별로 식욕이 없었던 거 같기도.. ㅎㅎ
2일차 보러가기!
2025.02.22 - [2023년 기록하기/말레이시아] - 땀내나는 말레이시아 2일차
땀내나는 말레이시아 2일차
1일차 보고오기2025.02.22 - [2023년 기록하기/말레이시아] - 땀내나는 말레이시아 1일차 아침은 내가 먹고 싶었던 바쿠테를 먹었다.숙소부터 걸어가느라 좀 힘들긴 했지만맛은 있었던 걸로 기억사
j-gyun.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