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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4

대만에서 혼자놀기 _5 가오슝으로 이동하는 날 가오~슝~ ㅋㅋㅋ 타이베이에서 가오슝으로 HSR을 타면 빠르게 갈 수 있다. 이건 직접 구매하는 것보다 어플로 한국에서 미리 예매하는 게 더 저렴하다. 아침 먹으러 숙소 주변 둘러봤는데... 딱히 먹을 곳이 없어서 간단하게 만두사먹고 출발~ 사람이 많고 복잡할 것 같아서 여유있게 승강장에 도착했는데 1시간? 30분? 전부터 입장할 수 있다해서 조금 기다렸다.. 원래 계획은 도시락을 사서 기차에서 먹으려고 했는데... 개찰구를 통과하면 아무것도 없어... 도시락 구매하는 곳을 미리 찾아봤어야 했는데!! ㅠㅠ 크게 볼건 없지만 속도는 이 정도 ㅎㅎ 가오슝 도착! 날씨가 아주 맑았다 타이베이는 비오거나 계속 흐렸는데 가오슝은 덥고 살짝 습한 느낌 다른 나라 같았다 ㅋㅋㅋ 타이베이에서는 .. 2024. 3. 11.
대만에서 혼자놀기 _3 지우펀에서 일박하고 3일차의 일정은 황금 박물관 ▷ 스펀 ▷ 타이베이 복귀로 하려고 했는데.... 숙소 아침 풍경 비가 그쳐서 옥상올라가서 찍었다. 홍등이 없는 아침 풍경도 볼만 했다. 히터 소리로 잠을 깊게 못잤지만 그래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둘러본 느낌은 지우펀은 하루종일 사람이 많다는 거.. 저녁에는 한국사람들로 꽉차고 그 전에는 알고 그런건지 외국인들로 꽉차있다 ㅋㅋㅋ 아침 식사로 타로볼을 먹으러 갔다. 바다 풍경을 보면서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아간이타로볼]에서 따뜻한 타로볼을 먹었다. 차갑게도 먹는데 추워서 따뜻한 걸로 시켰다. 주문하는 곳에서 화살표따라 들어가야 먹을 수 있는 곳이 나온다. 사람이 많이 없는 시간이라 좋은 자리에서 먹을 수 있었다. 나오는 길.. 2024. 2. 14.
대만에서 혼자놀기 _2 2-3일 차는 대만 가면 꼭 한다는 예스진지 투어! 보통 버스투어 택시투어로 많이 하는데 나는 나 혼자서 버스 타고 다녔다 음... 혼자 다니면서 느꼈던건 금전적 여유가 되면 택시투어를 하면 되고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버스투어를 하면 되겠다고.. 나는 시간에 쫓기듯 관광지를 돌아다니긴 싫고 돈도 아끼자는 생각으로 열심히 혼자 다녔다 시먼에서 지하철 한 정거장 타고 메인역 m2출구로 오면 예류지질공원 가는 버스가 5번에 서있다. 시간 맞춰 가면 되고 이지카트 이용하면 된다. 대만은 맨날 날씨가 안 좋나요? ㅠㅠ 종착지에 내려 도착하니 비가 추적추적 내렸다. 계속계속 더 많이 내린다 ㅠ 살짝 춥기도 해서 대만에서 유명한 85도씨에서 소금라테를 마시면서 몸 좀 녹였다. 짭짤하니 아침대용으로 괜찮았다 10여분 .. 2024. 2. 7.
대만에서 혼자놀기 _1 올해 여름에는 여유가 없을 것 같아서 홧김에 대만행 비행기를 질렀다 옛날부터 가고 싶었던 여행지였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항상 가고 싶다고 말하고 다녔는데.. 드디어 가게 됐다!!!!!!!!!!! 로컬처럼 다니고 싶어서 버스랑 지하철로만 이리저리 다녔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겁도 없이 어떻게 다녔는지 나도 신기 ㅎㅎ;; 여행이 끝나고 정말 좋기도 했지만 아쉽기도 해서 다음에 기회가 되면 대만은 또 가고 싶다 중국어라곤 한마디도 못하는데 대만사람들은 전부 친절하게 해 줘서 더 그리운 느낌이다 김해-타오위안 / 가오슝-인천 구간으로 모두 중화항공으로 항공편을 예약했다. 중화항공은 대만국적기인걸 이번에 처음 알았다. 김해공항에 사람이 많을 걸 예상하고 엄청 엄청 일찍 공항에 도착했는데 중화항공은 그럴 필요가 없었다.. 2024. 2. 6.